“기업하기 좋은 인천 만들 것”
인천상공회의소는 박주봉 대주·KC그룹 회장이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며 "회원 중심 경영을 위해 의결부 활동을 강화하고 회원사 현장 방문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늘 회원사 곁에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각종 기업고충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유대와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천 경제계의 중추기관으로 경제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주·KC그룹 창업자인 박 회장은 2018년 2월부터 5년 6개월간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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