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 "정기적인 플프 마켓 운영 계획 중"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25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플프마켓을 진행했다.
플프마켓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과 핸드메이드 및 개발제품, 예술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합쳐진 단어로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날 플리마켓 행사는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장에는 수공예품, 주얼리, 예술작품, 수제디저트, 의류(중고물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영종 내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및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 K씨는 “이러한 좋은 취지의 플프마켓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지역 상권에서 구입하기 힘든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은정 센터장은 “날씨가 추워져서 주민분들의 참여도에 영향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프마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선한 소비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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