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박상원씨가 인천 연수구가 펼치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섰다.
박씨는 지난 14일 연수구를 방문해 '내 어린 날 추억의 연수구, 늘 한 시간 동안 걸어서 소풍 오던 곳'이라는 친필 서명으로 연수구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며 출향 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응원했다고 연수구가 밝혔다.
박씨는 인천 출신으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의 작품을 통해 1990년대 톱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는 배우·교수·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연수구는 박씨를 시작으로 연수구를 사랑하는 저명인, 지역 리더 등의 응원 릴레이를 이어가며 출향 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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