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회장 김용기)는 지난 26일(토)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하여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목, 어깨, 등을 중심으로 20분 가량씩 안마를 시술하였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보건복지안전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인천시내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를 순회하고 있다. 총 12곳에서 5월 ~ 11월까지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기 회장은 “일상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안마봉사로 시민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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