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양하영 밴드 출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려
‘내 집 앞 가까이에서 펼쳐지는 예술 무대’를 주제로 한 <2023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이 7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장소는 청학문화센터 야외공연장이다.
<2023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열린다. 구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공원, 야외무대 등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첫 공연에 나서는 ‘양하영 밴드’는 1983년에 데뷔한 포크 음악 기반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가슴앓이’, ‘갯바위’, ‘친구라하네’ 등 감성적인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도 공연 및 음반 발매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포크싱어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포크 음악 뮤지션이다.
이후 공연은 ▲8. 30.(수) 트리플스트리스 메이플파크에서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 ▲9. 27.(수) 트리플스트리트 메이플파크에서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10. 25.(수) 청학아트홀에서 알프스 요들 <알펜로제>의 무대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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