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올 시즌 전국사격대회 4번째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유선화, 권다영, 편아해, 정은혜 선수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6.2점을 쏘아 기존 대회 신기록 1882.5점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미추홀구가 3일 밝혔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대통령경호처장기,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구광역시장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4번째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명문구단임을 입증했다.
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한지영, 조가은, 황수빈, 방유나 선수가 1,718점을 쏘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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