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소음 대책지역인 옹진군(장봉도 일원) 지역구 시의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구성, 12개 광역의회 의원 13명 위원 위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구성, 12개 광역의회 의원 13명 위원 위촉
신영희 인천시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구성한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인천시의회는 23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공항소음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및 위원 위촉식’에서 신영희 의원(국민의힘, 옹진군)이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공항소음대책 특위’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 공항으로 지정된 인천, 김포, 김해, 제주, 울산, 여수공항의 실질적 해결책을 찾는데 목표를 두고 구성됐으며 12개 광역의회에서 13명의 의원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신 의원의 지역구인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일대는 인천국제공항 이착륙 항공기로 인한 소음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영희 의원은 “인천을 비롯한 전국 공항의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특위 활동을 통해 공항 소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과 중앙정부 간의 협력으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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