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이 2023년도 제3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8개 강좌에 1,595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남성은 총 교육정원의 20% 이내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은 자격 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나눠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19~20일 우선모집 수강생을 접수한다. 일반모집 수강생은 22일(전문기능과정 및 실용·창업과정)과 23일(그외 과정) 접수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 수강생은 21일 오후 2시 여성복지관 현장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제3기 강좌에는 <여름 보양식&간편 한그릇요리>, <우쿨렐레(주말)>, <자연을 담은 도자기>, <재미있는 일본어회화(중급)>, <씽씽탁구(오전)> 등의 다양한 단기 특강이 편성됐다.
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여성복지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wwc)에서 알 수 있다. 전화(☎ 032-440-6530, 032-425-1372)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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