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가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관계 부서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이 용역 진행 사항을 보고한 후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배 연구위원은 ▲부평구민 평생학습 수요 조사 ▲관련 기관 의견 조사 ▲국내 평생교육 관련 재단 사례조사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으며, 추가 사례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연구원의 연구 용역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부평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평생교육재단 설립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기본계획을 수립해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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