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안길원 무영건축 회장을 2024년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총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인하대는 지난 8일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총괄위원장 및 공동위원장, 분과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총괄위원장에는 건축공학과 63학번인 안길원 무영건축 회장, 공동위원장에는 조명우 총장과 신한용 총동창회장이 위촉됐다. 14개 분과위 위원장은 교내에서 위촉됐다.
안길원 총괄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인하대의 70년 역사는 하와이 교민의 창학 정신으로 시작돼 명문대로 도약한 현재까지 도도히 흘러왔다"며 “70주년 기념행사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가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교내외 구성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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