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23일 꽃 전시관에서 '2023 인천 꽃 전시회' 열려
8~9일 '벚꽃축제'와 22일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 병행
8~9일 '벚꽃축제'와 22일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 병행
인천대공원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꽃 전시회’를 4년 만에 재개한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4월 7~23일 꽃 전시관에서 ‘2023 인천 꽃 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꽃 전시회에는 유채꽃을 비롯해 팬지, 마가렛, 비올라 등 봄꽃 21종 1만여 그루가 선보이고 ‘보름달 토끼’ 등 13종의 꽃 조형물이 들어서 포토존 등으로 활용된다.
인천대공원은 꽃 전시회 기간 중인 8~9일 후문 일대 ‘벚꽃축제’, 22일 문화마당(옛 야외극장)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도 병행한다.
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인천 꽃 전시회’와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등은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우리에게 돌아왔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봄꽃 나들이를 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꽃의 향연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