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47)가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5일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소비자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2011년 3월 인천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소비자학의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 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 한국소비문화학회 편집위원장, 공정거래위원회 자체평가위원, 서울시 소비자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인천시 및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위원,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자문위원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정부는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증진시키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2월 3일을 소비자의 날로 제정해 기념식 등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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