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생수, 라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침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 가구에 제공됐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간석4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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