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미 선수, 플러레 개인전서 금메달
인천 중구청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11일 중구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종목 개인전에서 오혜미 선수가 금메달을, 스브르 종목 개인전에서 양예솔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과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 선수로 구성된 사브르팀이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기철 인천 중구청 펜싱팀 감독은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를 위해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며 “선수들의 값진 노력으로 얻은 소중한 이 기쁜 소식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바람이 될 수 있길 바라고, 구민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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