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미추홀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배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부의장에는 이관호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이 선출됐다.
미추홀구의회는 5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소속 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해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배상록 의원과 이관호 의원을 선출했다.
배상록 의장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를 눈앞에 둔 자치분권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미추홀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제9대 의회가 명실상부한 일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의원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의회는 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일에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해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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