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668명이 발생했다.
19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6,66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99만4,6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해 전날 2,487명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반등했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1,25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1,218명 △부평구 1,173명 △남동구 1,149명 △미추홀구 999명 △연수구 942명 △계양구 546명 △중구 340명 △동구 143명 △강화군 100명 △옹진군에서 58명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21% △중환자 병상 36% △준중환자 병상 33.7% △생활치료센터 17.3%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11만8,504명(해외 20명 포함)으로 집계돼 전날 4만7,743명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5만8,158명이 확진돼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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