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7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창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부회장, 노인일자리 사업 관계자 및 참여 어르신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노인일자리 유공자 42명과 우수기업 7개 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올해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시교육청과 ‘2022년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및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 발열체크 및 학생 생활지도 등 ‘학교 안심 방역사업’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시는 내년에도 학교 안심 방역사업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4만6,0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노인은 과거가 아닌 우리의 미래로, 어르신을 위한 일이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올해도 노인일자리를 온전히 이어갈 수 있게 해 준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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