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종도 카페 - 에어컨 바람 쐬며, 서해바다 보며, 멍때리기 좋은
바다와 맞닿아있는 <할리스 영종덕교점>
서해바다가 맞닿아있는 할리스 영종덕교점은 바다가 앞마당이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릴 정도로 야외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서해 바다와 무의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무의대교 개통 이후 주말이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핫플레이스다.
1층부터 3층, 루프탑, 야외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그 사이즈도 어마어마하다. 아무 테이블에 앉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끝없는 바다 뷰는 덤이다. 해지기 전 야외 테이블에 앉아있다 보면 완벽한 여름날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주소 : 인천 중구 잠진도길 55
문의 : 032-751-3264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30
바다 뷰 3대 절벽 카페 <엠클리프>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영종도 '선셋 맛집 카페'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엠클리프. 3대 절벽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파른 오르막 높은 곳에 위치해있다. 무려 1층부터 3층까지 거대한 사이즈의 카페지만, 산책로부터 하늘정원까지 볼거리도 충분하다.
높은 절벽에서 통유리창으로 내려다보는 서해바다는 가까이서 보는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을 전달해 주기에 충분하다. 서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건 물론, 서해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노을을 만나게 되는 곳이다.
주소 : 인천 중구 마시란로 51-30
문의 : 032-751-3334
영업시간
월-목 10:30-21:00 라스트오더 20:30
금,토,일 10:30-22:00 라스트오더 21:30
도시에서 즐기는 여유로움 <차덕분>
서해바다를 보며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표적인 영종도 티 카페로는 '차덕분'이 있다. 한옥 툇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는 듯한 전통미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해석으로 선보이는 티가 존재한다.
차덕분 카페 한쪽에는 '무언 無言'이라는 공간이 존재한다. 이곳에서는 '티 오마카세'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무언 시즌 1' (티+디저트)이 6월 13일 종료됐고, '무언 시즌 2' (티+?) 오픈이 대기 중이다. 바다를 보며 티를 음미하다보면 그 동안 일상에서 쌓인 피로가 확 사라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문의 : 010-9026-5144
영업시간
월-금 : 11: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