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정에서 녹색생활 실천 유도하는 역할
인천시 서구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내용을 온라인에 홍보하기 위해 '에코맘 와이프로거(Eco-mom Wifelogger)'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와이프로거란 '와이프(wife)'와 '블로거(blogge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개인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통해 소비자 여론을 주도하는 주부들을 말한다.
에코맘 와이프로거는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온라인에 알리고 각 가정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녹색성장 체험관 견학, 친환경 상품을 이용한 가구 리폼, 천연비누 만들기 등 6주간의 녹색생활 교육과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블로그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주부라면 신청가능하고 희망자는 내달 3일까지 서구 환경보전과 (032.560.463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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