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는 전체 열람석의 30% 인원만 입장 가능, 18일부터는 50%로 확대
부평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간 휴관했던 ‘500원 공공독서실’을 다시 개방한다.
구는 지난 1월 개관해 학생·시험준비생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공공독서실을 지난 12일부터 개관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는 전체 열람석의 30% 이내로만 입장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며, 오는 18일(다음주)부터는 열람석 50% 이내로 출입 인원을 소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부평구 공공독서실은 부평구 부영로 25번길 7에 조성된 새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내에 위치해 있다.
독서실은 단 500원만 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개방형과 개별형으로 각각 배치한 열람대, 개별물품함 및 백색소음기 등 다양하고 학습친화적인 편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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