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맛 동호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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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맛 동호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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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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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진문화음식 제공하려고 꾸려져

인천시 중구가 '모범음식점 고객평가단'에 이어 맛집과 멋집을 소개하는 '맛 동호회'를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 맛 동호회는 월미관광특구의 관광도시 입지 여건과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네티즌을 활용한 먹을거리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진문화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꾸려진다.

또한 맛집 카페(블러그) 운영자와 회원, 식품면허 등 소지자로 더욱 전문화하고 맛집 모니터링으로 음식과 위생안전에 대한 객관적 의견을 들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관광특구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맛 동호회 주요 활동내용은 블로그에 올려지며 동호회 먹을거리 탐방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비는 구에서 지원한다.

중구 홈페이지 ‘새소식’4674번 '인천중구 맛 동호회 모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중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goodfood365@yahoo.co.kr로 신청하거나, 문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연안부두 밴뎅이 횟집거리, 동인천 삼치거리, 차이나타운 자장면 거리, 인천개항장 근대역사문화의 거리, 월미도 문화의거리, 영종-용유-무의도 청정지역 등의 특색 있는 먹을거리로 '맛있고 멋있는 행복한 중구'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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