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년 합계출산율 1.21명으로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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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년 합계출산율 1.21명으로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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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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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집계 결과 2만5천700명으로 전년보다 1천291명 늘어

지난해 인천지역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통계청의 잠정집계 결과 지난해 인천지역 출생아 수는 2만5천700명으로 전년의 2만3천409명에 비해 1천291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합계출산율도 2009년 1.14명에서 지난해 1.21명으로 증가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한 시민이 출산·입양한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주고,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닐 때 정부보육료단가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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