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8천880면 추가로 확보해 총 85만9천621면으로 늘릴 예정
인천시는 올해 다양한 주차장 확충 사업을 벌여 연말까지 시내 주차장 확보율을 지난해 말 89.7%에서 91%로 높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 인천에 등록된 차량대수가 94만4천639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주차장 2만8천880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85만9천621면으로 늘릴 예정이다.
새로 건설되는 주차장은 아파트 부설 주차장이 2만6천600면이고 공영노외주차장이 18곳, 2천200면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건설에 면당 수 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점을 감안해 건물 부설주차장의 야간개방을 유도하고, 주택가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과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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