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 행안부 옹진군 등 참여 실사
취재: 김주희 기자인천시는 25일 행정안전부, 옹진군 등과 함께 정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연평도 현지에서 피해상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피폭현장 피해상황 정부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옹진군, 감정평가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출항했다.
한편 시는 북한군 포격으로 파손된 주택을 복구하기 위해 국비 20억 원을 요청했다. 또 연평도 주민 대피시설 현대화 사업과 응급의료 헬기 구입, 공공시설물 복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옹진군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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