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월14일 김장철 수급안정 대책기간
인천시는 김장철을 맞아 구월·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무와 배추 공급량을 늘리고 영업시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2월14일까지를 김장철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무와 배추의 공급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려 구월시장은 7천209t, 삼산시장은 6천787t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장 폐장 시간은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연장하고 일요일인 11월21일, 11월28일, 12월5일, 12월12일도 정상 개장할 예정이다.
또 시장 관리사무소에 김장철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거래질서 위반과 주차위반,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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