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문학회 문예창작교실 개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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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문학회 문예창작교실 개설, 수강생 모집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2.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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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창작 양진채, 시 창작 이경림 씨 강사로

 

새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새얼문학회'가 2018년 상반기 문예창작교실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15주 강의로, 소설 창작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시 창작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좋은 문학작품을 읽고 감상을 나누며, 수강생의 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소설가 양진채 씨와 시인 이경림 씨가 강사로 나온다.

양진채 소설가는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나스카 라인>으로 등단, '우리시대 좋은 소설'에 소설 <플러그 꽂는 시간>가 선정됐으며 소설집 『푸른 유리 심장』, 『달로 간 자전거』, 장편소설 『변사 기담』 등이 있다. <구멍>으로 제2회 스마트소설 박인성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문학비단길 작가상, 인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계간 <학산문학> 편집 주간으로 있다.

이경림 시인은 1989년 《문학과비평》 으로 등단한 이후, 시집 《토씨찾기》, 《그 곳에도 사거리는 있다》, 《시절하나 온다, 잡아먹자》, 《상자들》, 《내 몸 속에 푸른 호랑이가 있다》, 시산문집 《나만 아는 정원이 있다》, 산문집 《언제부턴가 우는 것을 잊어버렸다》, 비평집 《사유의 깊이, 관찰의 깊이》 등을 출간했다. 지리산문학상 수상, 윤동주 서시문학상 수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에 출강하며 시를 가르치고 있다. 

수강 문의- 소설교실 010 3321 2697 (이선우), 시교실 010 8442 2506(염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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