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아지트 ‘시가 있는 작은 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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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아지트 ‘시가 있는 작은 콘서트’ '성황'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7.08.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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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구 일대서 진행... 시민들 호응... 예산 부족 ‘아쉬움’



동네방네 아지트 ‘시가 있는 작은 콘서트’가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곳곳의 동네 문화공간 20여 곳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카페와 동네 서점, 갤러리와 목공소, 도서관(민간)까지 일상 속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을 인천문화재단이 ‘문화 아지트’로 명명해 시인과 뮤지션이 직접 찾아 공연하는 형태의 ‘동네방네 아지트’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내에서도 처음 진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22일 강화지역에서 시작된 첫 진행에서 의미 있는 순간들을 남겼다.  다만 예산이 부족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크지 못했다는 점에서 향후 예산 증액의 필요성이 지적되기도 했다.
 
26일 중구 일대에서 열렸던 무대들을 사진에 담았다.

 

홍예문 인근에 위치한 문화공간 ‘서담재’에서 이설야 시인의 낭송회 장면. ⓒ정지은
 

‘홍예서림’에서 잔잔히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는 인디 신의 싱어송라이터 정밀아. ⓒ김성환
 

‘제이스튜디오’에서 가야금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정지은
 

‘아프리카 목공소’에서 박세미 시인이 자신의 작품을 낭송하고 있다. ⓒ정지은
 

재즈 클럽 ‘버텀라인’에서 밴드 ‘Lee 코어’의 공연. ⓒ서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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