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도서도 기증 받는다"
인천대공원 숲.
숲속에서 책을 읽는 기분은 어떨까?
인천시는 인천대공원에 조성된 휴식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독서를 할 수 있는 '숲속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오는 9월1일 오전 11시부터다. 공원탐방시 지적양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다양한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숲속의 도서관' 위치는 인천대공원 호수광장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숲속의 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꺼내 보고, 제자리에 꽂아 둘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숲속에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건전한 내용의 도서를 기증 받고 있다.
도서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 동부공원사업소 운영과(☎032-440-5820)에 문의하거나, 휴일에는 인천대공원 정문 안내소에서 도서를 기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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