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기 평가 결과, 교육비환원률 등에서 높은 점수
경인교육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교원양성기관의 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이번 4주기 평가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유형별로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학교의 평가지표는 학교의 발전계획 및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률, 수업의 질 관리, 예비교사 수업수행능력, 교원임용률 등 정성·정량지표를 종합하여 총 4개영역, 9개 항목, 20개 지표를 가지고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평가, 재학생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인교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비(장학금 등) 환원률, 교직이론과목 전임교원 확보율, 교원자격 취득자의 검정기준 충족 평가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 영역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 결과 ‘A등급’에 선정됐다.
이재희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지금까지 학생과 교수?직원들이 합심하여 이루어 낸 성과가 평가 결과로 나타난 것이며, 지금까지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큰 힘’과 ‘큰 사랑’을 길러 세상에 ‘큰 빛’을 주고자 하는 대학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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