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내 약국 3곳이 심야응급약국으로 지정, 올해 연말까지 심야시간대에도 시범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심야약국 중 남구 숭의동 대황약국과 부평구 십정도 동암프라자약국은 24시간 운영되고, 부평구 부평동 성모메디칼약국은 오전 2시까지 운영된다.
대한약사회는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24시간 운영 약국 51곳과 오전 2시까지 운영 약국 30곳 등 모두 81곳을 심야약국으로 지정,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약사회는 심야약국들이 사업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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