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식품 수출전략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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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식품 수출전략 협의회 개최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5.03.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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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품질관리, 위생 및 검역, 통관 등 편의 지원 협력

 
인천시가 한/중 FTA에 의한 시장 개방에 대응키 위해 농식품 수출 전략에 대한 협의회를 열었다.
 
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농식품 수출시장 확대 대책 마련과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농식품 수출전략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중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은 후속 조치로 aT와 인천시 상호간의 농식품 수출 사업제휴를 통한 지원사업 연계 추진과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태일 시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T,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 수출 생산업체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aT가 수출 농식품의 품질관리, 위생 및 검역, 통관 등 편의 지원을 위한 협조 방안과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삼, 김치 등 수출전략 품목을 발굴 육성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국내외 정보와 생산기술 등 농식품 수출 확대 행정 지원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실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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