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까지 학교별 사업계획서 제출 받아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교육특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 연수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지고 오는 3월14일까지 글로벌 드림스쿨의 경우 총 18개 학교, 글로벌 동아리 60여개를 선정한다.
21일 열린 설명회는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 분위기 확산차원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을 특화·확대하는 내용으로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사업성과를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는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와 초·중등분야 특성화사업 발굴을 위한 대표적 공모사업으로 ‘2014 연수 글로벌 Edu-Up(에듀-업)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는 학교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는 ‘글로벌 드림스쿨’과 학교 내 외국어 동아리에 대해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하는 ‘글로벌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오는 3월 14일까지 학교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3월말 계획심사를 통해 글로벌 드림스쿨의 경우 총 18개 학교, 글로벌 동아리 60여개를 선정하여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사업효과가 일부 시범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특구지역 전체 학교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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