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남동문화예술회관 소래극장에서
오는 3월 2일(토) 남동문화예술회관 소래극장에서 "뒤끝없는 프로젝트1"을 선사한다. 남동문화예술회관이 처음으로 신인을 발굴하고 힘 있는 연주들을 인천시민들에게 알려낸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인천 출신의 신인들에게 공연기회와 무대를 제공하는 신진 예술가 발굴 무대로서 그 의미가 있다. 이날 공연에서 첫번째 신인 연주자로 추천된 장유리(피아노)는 인천 소래 출신인 박성준 지휘자가 추천한 연주자다. 박성준 지휘자는 현재 베를린 신포니에타 음악 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현재 인천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악감독이자 인천 송림동 출신 이종관 지휘자는 신인 연주자로 플롯 박해미씨, 코마스트리오르 홀동하고 있는 첼로 우미영 바이올린 김예솔, 피아노 민은나씨를 추천해서 소래극장에서 인천시민들에게 신인들의 패기와 실험정심이 담긴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출신 음악가들이 추천하는 신인 발굴 무대인 만큼 격조있고 실력있는 신인들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듣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문의는 032-453-5710과 www.namdongarts.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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