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우수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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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우수 공모사업 선정
  • 이장열
  • 승인 2012.1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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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마을만들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네트워크 추진

부평구는 여성가족부가 벌인 2012년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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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개 자치단체에서 총 32개 사업을 신청, 이 가운데 부평구는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와 경북 영주시, 경남 창원시 등 4개 사업이 우수 사업에 뽑혔다. 부평구는 사업비 1,500만원을 받는다.

 

부평구가 응모한 ‘성평등한 마을만들기’사업은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마을 아카데미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는 내년 주민친화 여성플래너를 양성해 여성친화마을의 확산을 도모한다. 주민친화 여성플래너는 교육 및 보육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이들은 여성친화적 마을 만들기 전략과 기획 등 일을 맡는다.

 

부평구는 ‘성평등한 마을’을 선정해 주민참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을 안전 지킴이,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활용한 여성 일자리 만들기, 생애주기별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성평등한 여성친화적 마을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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