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출정식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인천본부가 지난 23일 시당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23일 발대식에는 안상수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 한광옥 국민대통합 수석부위원장, 박제홍 등 공동본부장, 강석봉 전 시의원 등 각 지역 위원장 및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상수 공동선대의장은 축사에서 "박근혜 후보로 국민대통합을 이룩해 반드시 정권 재창출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상권 시당 위원장도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라를 위해 단합하여 정권 재창출에 힘쓰자"고 말했다.
국민대통합 인천본부는 26일 박귀현 상임본부장과 김한배·박제홍·백석두·장한조·조성옥 공동본부장, 시군 지역단위 각 위원장 등과 전략대책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27일 오후 3시 구월동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앞 사거리에서 ‘12 19 대선 승리, 정권 교체를 위한 인천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민주당 인천지역 12개 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중 전철역 등 대중 밀집지역에서 각 위원회별로 자체 출정식을 가진 뒤 인천선대위 출정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선대위 출정식에는 신학용, 이인석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 선대위 관계자, 당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학용 시당위원장은 25일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 분위기와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인천선대위 출정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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