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경선 5파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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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경선 5파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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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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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경선일이 24일로 확정, 5명의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8일 민주 인천시당에 따르면 시장후보 당내 경선을 국민여론조사 50%, 당원선거인단투표 50%의 국민경선참여 방식으로 오는 24일 실시한다.

현재 장소는 미정으로 지역 내 체육관 또는 다중 집회시설을 갖춘 시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인단은 5000명 규모이며, 여론조사 방법은 공모 신청한 각 후보들과 중앙당이 협의해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시장 후보 경선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기존 5명의 예비후보 중 4명과 송영길 최고가 경선에 참여해 5파전으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유필우 전 시당위원장, 김교흥, 문병호, 이기문, 안영근 전 의원 등 5명이 예비후보등록한 상태다.

이 중 안영근 예비후보를 제외한 유필우, 김교흥, 문병호, 이기문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모(10~11일)기간 중 접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동안 장고를 거듭해 왔던 송영길 최고위원은 12일 인천시장 출마 공식 선언에 앞서 11일 후보공모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인천시장 경선에 총 5명이 참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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