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전거 대축전' 행사 때
인천시는 오는 22일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열리는 '자전거 대축전-TDK 2012' 행사 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직거래 장터에는 인천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 농·특산품, 우수 정보화 마을과 마을기업 특산품을 시중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규모는 몽골텐트(5m×5m) 총 46개 부스 중 시·도별 1~2개, 정보화마을 5개, 마을기업 5개, 정동·남진 3개, 종합안내센터 1개, 홍보센터 1개, 농협 1개, 인천시 9개, 정서진 4개 등이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인천시에서는 강화인삼을 비롯해 쑥엑기스, 버섯류, 화훼류, 다시마, 친환경 쌀 등 25여종을 선보이며, 특히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꽃게도 직판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 후에도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행사장에서 주말 7일장 형식으로 연말까지 개장할 계획이다.
문의 :인천시 농축산유통과(440-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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