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오는 2~8일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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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오는 2~8일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8.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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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확인, 휴대전화 알람 설정 당부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이 해상 안전순찰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해경서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이 해상 안전순찰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해경서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2일~8일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30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이 기간은 해수면 높이 차이가 큰 대조기다. 특히 늦은 휴가철과 겹쳐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인천해경서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구명조끼 착용, 위험구역 출입금지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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