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 연중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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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 연중 '확대 운영'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7.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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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연장
인천 연수구 적십자병원에 있는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 모습. 사진=연수구
인천 연수구 적십자병원에 있는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 모습. 사진=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적십자병원에 있는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주 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해왔다. 이를 이번 달부터 월~금요일 주 5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확대 운영한다.

센터의 주요 서비스는 인지 선별 검사, 보급형 치매검진, 한국형 노인 우울 척도 검진, 인지 강화 책자 배부,  인지강화 교구 대여, 치매 등록, 사례관리,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등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센터 전화(032-749-8956)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는 지난 5월 '치매걱정 제로 도시'를 선포했고 선학동에 전국에서 처음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적십자병원에 연수권역,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송도권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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