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립풍물단, 전국 주부농악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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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립풍물단, 전국 주부농악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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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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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남동구립풍물단. (사진=남동문화재단 제공)

 

인천 남동구립풍물단이 창단 이후 두 번째 출전한 경연에서 전국 각지의 풍물단과 경쟁해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동구립풍물단은 지난 20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제17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민속예술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부 농악 경연대회로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가했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구립풍물단이 2008년 창단 이후 두 번째 출전한 전국 경연에서 대상 다음으로 큰 상인 금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 감독과 단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쏟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문화예술 소외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립풍물단이 지난 20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제17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경연대회에서 풍물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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