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장소 제약 없는 건강관리…남동구 '모바일 헬스케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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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장소 제약 없는 건강관리…남동구 '모바일 헬스케어' 추진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5.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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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세 남동구민, 남동구 직장인 50명
인천 남동구청 모습. 사진=남동구
인천 남동구청 모습. 사진=남동구

 

인천 남동구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채움건강' 앱을 활용해 6개월 동안 스스로 기록한 개인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건강모니터링과 운동 지도, 영양 관리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19세부터 65세 미만의 남동구민이나, 남동구에 있는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다.

검사를 통해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고밀도콜레스테롤 항목 가운데 건강 위험 요인이 높은 50명을 우선순위로 등록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인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는 비대면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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