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회장에 오용호 신부, 이총각 청솔의집 대표 선임
김병상 신부 기념사업회 창립총회가 22일 오후 6시 미추홀구 주안동 (사)실업극복인천본부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양재덕 실업극복인천본부 의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하고, 김일회 신부가 임시의장으로 선임돼 정관 승인, 임원선임, 2024년 사업계획(안) 심의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 공동 회장으로는 오용호 천추교 부개성당 주임신부, 이총각 청솔의집 대표가 공동집행위원장으로 김일회 신부, 양재덕 의장, 이민우 민족문제연구소 집행위원장이 선임됐다. 감사는 서원경 전 목요회 간사가 선임됐다.
시민 90여명이 이날 기념사업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추모공연, 4월 4주기 추모미사 등이 제안되고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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