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내린 많은 눈으로 인천 중구 월미도가 온통 흰색으로 물들어 눈꽃 세상이 됐다.
인천지역에는 20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쏟아져 중구 운남동 13.1cm, 연수구 동춘동 9.5cm, 부평구 구산동 10.4cm, 서구 금곡동 12.3cm, 강화군 양도면 12.2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20일 오후 8시 인천 전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21일 오전 9시에 해제됐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