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애기똥풀, 몰라봐서 미안해" "애기똥풀, 몰라봐서 미안해" 오월입니다. 4월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온갖 꽃들이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는 꽃을 대신하려는 듯 샛노랑 꽃잎으로 시선을 끄는 들꽃이 있습니다. 애기똥풀이 그것입니다. 양지바른 곳이면 낮은 산이며 들에 또 동네 주변 길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경의중앙선을 타고 양수역에서 내렸습니다. 산과 호수가 병풍처럼 둘러친 곳에 사람들 발걸음이 가볍습니다.출렁이는 물결을 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과 신록이 우거진 자연 정원이 한 포토에세이 | 전갑남 시민기자 | 2022-05-04 08:27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데... 공짜 있고 '추억의 도시락'까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데... 공짜 있고 '추억의 도시락'까지 인천 원인재역은 수인분당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다.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 그런지 인근에 소문난 음식점이 즐비하다. 이른바 먹자골목이 있다. 여긴 '음식문화거리'라는 간판이 내걸렸다. 고깃집, 국밥집, 횟집, 빵집,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음식점이 거리를 이루고 있다. 비교적 값도 싸고 맛있는 이른바 가성비 좋은 곳이 많다.아내와 나는 뭘 먹을까 이곳저곳을 기웃기웃하다 '착한 고깃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착한 고깃집이라? 거기다가 1등급 고기 숯불구이라는 간판도 그럴싸하다. 보통 '착한 음식점'이란 타이틀은 포토에세이 | 전갑남 시민기자 | 2022-03-27 11:1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