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흥국생명·대한항공, 인천 연고팀 첫 남녀 동반 통합우승 도전 흥국생명·대한항공, 인천 연고팀 첫 남녀 동반 통합우승 도전 드디어 인천이다. 지난 22일(수)부터 시작돼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는 ‘봄배구’ 무대가 오늘(29일)부터 인천으로 옮겨진다. 모든 배구 팬의 눈과 귀는 이제 자연스레 인천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을 가릴 5전 3선승제 경기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과 계양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정규 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인천 연고 팀 여자부 흥국생명과 남자부 대한항공이 이제 코트에 나선다.먼저 도드람 2018~2019 V-리그 이후 네 시즌 만에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부 흥국생명은 공교롭게도 당시 챔프전 상대였던 한국도로공사 스포츠 | 최림 객원기자 | 2023-03-29 09:19 김연경의 팬 서비스 정신... 팬들은 경기가 끝나도 코트를 지킨다 김연경의 팬 서비스 정신... 팬들은 경기가 끝나도 코트를 지킨다 그녀의 팬 서비스 정신은 옳다. 특히 프로팀 존재의 가장 큰 이유가 팬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프로팀 선수에게 있어 팬서비스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혹자는 그걸 프로 정신이라고도 표현한다. 배구 코트 안팎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연경의 눈은 언제나 팬들을 향해 있다. 부담스럽고 민감할 수 있는 경기를 앞둔 시간에도 미소와 함께 손짓으로 팬들에게 인사한다. 경기 뒤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마무리 운동시간에도 자신을 부르는 ‘팬들의 아우성’을 외면하지 못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런 태도 때문에 팬들은 김연경을 더 스포츠 | 최림 객원기자 | 2022-11-06 07:55 흥국생명에 김연경보다 많이 득점하는 선수가 있다고? 흥국생명에 김연경보다 많이 득점하는 선수가 있다고? 경기 뒤 수훈 선수 인터뷰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선 김연경은 첫마디로 대뜸 “제가 오늘 MVP가 아닌데, 오늘은 다른 선수가 너무 잘해줬는데..”라며 승리에 대한 공을 다른 선수에게 돌렸다. 김연경의 겸손과 배려심, 그리고 현재 팀 분위기를 말해주는 단적인 예였다. 여기서 김연경이 말한 다른 선수는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흥국생명이 2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KGC인삼공사를 3:0으로 눌렀다. 세트 차례대로 27:25, 25:20, 25:18.이날의 수훈갑은 김 스포츠 | 최림 객원기자 | 2022-10-31 10:48 인천 대한항공, 꼴찌 우리카드 물리치고 2위 안착 인천 대한항공, 꼴찌 우리카드 물리치고 2위 안착 싱거운 승부였다.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지난 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첫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쉽게 물리쳤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맞상대였으나 올 시즌 꼴찌로 부진에 빠진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세트스코어 3:0. 세트 별 세부 스코어는 차례대로 25-19, 25-22, 25-21. 총 1시간 23분의 길지 않은 경기시간이 치열하지 않았던 내용을 나타냈다.이 날 승리로 승점 22점을 기록한 대한항공(7승 6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한국전력(8승 4패)에 스포츠 | 최림 객원기자 | 2021-12-06 08:52 지난 시즌 MVP 대한항공 정지석, 연맹과 구단에서 각각 징계 지난 시즌 MVP 대한항공 정지석, 연맹과 구단에서 각각 징계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지난 시즌 MVP 정지석을 2라운드 잔여 경기에도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정지석은 데이트 폭력, 불법 촬영 등으로 인해 여자친구에게 피소됐다. 이후 정지석과 고소인은 합의를 마쳤고 합의서 및 고소 취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또한 검찰은 고소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수사가 계속된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 정지석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에 앞서 KOVO(대한배구연맹)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 KOVO 상벌위원회는 “연맹 상벌규정 제10조 (징계사유) 제1항 제5호(기타 상벌위원회에서 징계 스포츠 | 최림 객원기자 | 2021-11-24 09:41 프로배구 우승, 준우승팀 부진에 MVP 공백까지... 남자부 요동, 여자부 순위 고착화 프로배구 우승, 준우승팀 부진에 MVP 공백까지... 남자부 요동, 여자부 순위 고착화 2021~2022시즌 V리그가 1라운드를 지나 막 2라운드를 시작했다. 각팀은 총 6라운드로 펼치지는 대장정 중 시즌 초반을 보내며 순위표 상단을 차지하기 위한 탐색전을 마친 셈.남녀 팀수가 각각 7개로 라운드별 6경기, 팀별 총 36경기 중 7~8경기를 치른 15일 현재 남녀부 레이스가 '닮은 듯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우선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으로 우승을 다툰 남녀 4팀은 순위표 최상단에 없다.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GS칼텍스는 각각 2위와 3위에 머문 상황. 오히려 지난 시즌 5위였던 스포츠 | 최림 객원기자 | 2021-11-16 07: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