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15일 공공의대 설립방안 연구 결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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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15일 공공의대 설립방안 연구 결과 발표회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2.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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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대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가 오는 15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대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 연구 결과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대 공공의대설립추진팀과 지역동행플랫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 김동원 대외협력처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구성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용갑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질 토론회에는 이 대외협력부총장을 좌장으로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송기민 한양대 의과대학원 교수, 김 대외협력처장이 참여한다.

인천대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이 비수도권에 국한돼 인천패싱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의대 정원 확대와 인천대 의대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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