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50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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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50명 공개 모집
  • 채이현 기자
  • 승인 2024.01.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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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부터 16일까지 응모 접수

 

인천시가 오는 4월 창단하는 인천광역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에 주민등록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 이하(2024년 3월 기준)학생, 2010년~2015년생 학교 밖 청소년,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모두 응시 가능하다. 단, 보호자의 동의가 필수로 요구된다. 모집인원은 최대 50명이다.

단원이 되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주 2회 정기 연습과 공연을 앞두고 이뤄지는 수시 연습에 성실히 참여해야 한다. 연주복을 포함해 합창 지도 및 연습과 연주에 필요한 제반 경비, 소정의 장학금과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정기연주회와 각종 초청음악회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며, 매년 열리는 음악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신규 단원 모집에 응시하려면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응모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2월 24일, 학부모를 동반한 실기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3월 초 오리엔테이션 및 첫 연습을 하게 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하고,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지휘자를 초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 합창단을 고유한 브랜드로 각인시킬 참신한 명칭을 공모했으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이름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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