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GM한마음재단-한국뉴욕주립대, 글로컬 인재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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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GM한마음재단-한국뉴욕주립대, 글로컬 인재육성 업무협약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1.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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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AI(인공지능)시대에 맞춰 글로컬 인재교육 육성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29일 한국GM 부평공장에서 GM한마음재단코리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향후 학술 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글로벌 회사나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국제기구와 연계한 정책 개발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앞서 진행한 2023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동아리 결과 발표회에는 이들 기관을 비롯해 UN국제기구 GCF(녹색기후기금),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글로벌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발표회에서 알파세대, 외국인 어린이, 한국 독거노인 등 여러 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정보 접근 방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해결 전략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 역량을 기르고 전지구적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제기구, 기업 등과 협력해 AI시대 역량을 함양시키는 글로컬 인재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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