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업] "승기천 쉼터가 걱정되요"
승기천 산책로변에 설치된 쉼터 및 조형물이 호우시 하천이 범람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피해가 걱정된다.
쉼터 조형물은 지난해 10월경 구 수인선 협궤열차가 지나던 폐철교(승기천교) 앞에 조성한 것이다.
승기천 주변 주민인 필자는 2022년 7월, 산책하다 자전거에 치어 피흘리며 죽은 장어를 촬영했다. 당시 장어가 발견된 곳은 승기천 쉼터 건너편(남동공단쪽) 이었다. 승기천 산책로를 거의 매일 이용해 산책하는데, 죽은 장어는 촬영 전날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밀려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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