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최근 구월동 힐스테이트·캐슬아파트 1단지에 초등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7호점은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전용면적 100.88㎡, 20명 수용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천YMCA 청소년재단이 운영을 맡았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학기 중에는 방과후 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결관리, 숙제·독서지도,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남동구는 관내에 다함께돌봄센터 7곳을 설치해 운영중이며, 올 하반기에 간석1동 복합청사에 8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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